전시 정보

제목

사랑을 찍다 / Capture the Moment

작가

Jose Conceptes, 순리, 원성원, 송승진, 송연도

기간

2019 5. 14 (화) - 2019. 5. 21 (화)

시간

11:00 - 19:00

장소

스페이스 오매

문의

070-7578-5223, spaceomae@gmail.com

소개

사랑을 찍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사진전 소식 전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하시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사랑을 찍다> 전시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을 되새겨 보는 의미의 전시입니다. 더 많이 사랑을 나누는 5월 되시기 바랍니다.


작가 노트

Jose Concepts
대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기하학의 도시
호세 컨셉테스는 구성과 균형, 형식, 기하학적인 요소들을 즐겨 사용하는 사진가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다. 그의 작업을 보면 이것이 현실을 담아낸 사진인지, 현실을 재현한 그래픽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말없는 시

우리는 길을 걸을때 평소 눈에 익숙하거나 진부한 것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친다. 호세 컨셉테스는 이러한 '익숙한 대상'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재해석 하는 사진 작업을 한다. 다시 말해, 평범한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전치시키는 것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는 카메라를 통해 '말 없는 시'를 만드는 행위다. 호세 컨셉테스의 는 사진과 건축의 관계를 살펴보는 작업이다. 건축물의 화려한 외관을 사진이라는 평면에 박제시키는 것을 뛰어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그는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건축물 사이를 유영하는 고요함과 미묘한 긴장감을 포착한다. 또한 의식하지 않으면 쉽게 발견할 수 없는 건축물이 빚어내는 빛과 그림자, 선의 균형도 묘사한다. 극도로 정제되고 기하학적이며 실험적인 사진이다. 도시의 현실을 분석한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현실의 가장자리에 와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익숙한 혹은 진부한 것들로부터 한 발 물러나서 보라는 작가의 의도인 것 같가.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이 지나니, 사진에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각자 시선에 따라 자신만의 건축물이 재탄생하는 순간이다.

순리
Frame City
거대한 빌딩들이 프레임을 꽉 채우고 있다. 건물들은 초 현대식이다. 그것도 한국을 대표하는 회사가 강남 한복판에 세운 것이다. 어쩌면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건물들이다. 그 틈으로 새파란 하늘이 보인다. 흰 구름도 살짝 보이고 있다. 마치 두 건축물을 이어주고 있는 것 같다.
숨막히도록 커다란 빌딩 사이로 느닷없이 보이는 푸른 하늘과 구름은 샘물과도 같다. 메마른 도시 생활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편리하고 세련됐지만 차가운 도시에 생명이 존재하게 됐다.
사실 저 장면은 실재하지 않는다. 빌딩은 특정한 건물의 한 부분을 촬영한 뒤 정교한 디지털 작업으로 복제해 만든 것이다. 실제 건물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가상의 빌딩이다. 작가가 빌딩의 한 부분을 잘라 모던한 서울의 건물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재탄생 시켰다. 빌딩 사이의 하늘과 구름도 작가가 만들어 넣은 것이다. 사진들을 모아서 작가가 의도하는 장면을 구성해 보여주고 있다. 사진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의 기록으로서의 사진'은 아니다. 작가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 사진과 컴퓨터를 이용한 것이다.

송승진
치유를 위한 비

"비는 치유를 위한 음악적 요소다. 상처받은 자신을 위로학하고 그 치유하는 무대가 되고 그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나르시즘에 빠져 미친 듯이 셔터를 눌러댔다. 전시된 작업은 약 4년에 걸쳐 특히 태풍 곤파스가 몰아칠 때 집중 촬영하였다. 태풍이 몰고 온 엄청난 폭풍우에 몸을 한껏 낮추어 자연에 순응응하는 지혜를 배운 것은 이 작업 과정의 덤이었다"고.

최연도
질주

원성원
소원의 방 / 자매의 전쟁
오늘날 인간은 무한한 욕망을 소망의 공간으로 순화하여 이상의 세계(유토피아)를 만들어낸다. 즉, 환상에 불과한 유토피아 세계를 현실 속에서 욕망의 실상과 허상을 이상화함으로써 우리가 갈망하는 소망의 공간으로 표현한다. 그 현실과 이상, 실재와 환상은 욕망과 소망의 사이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통해 새로운 현실을 구한다. 이때 환상은 인간의 내적 세계의 욕망과 소망 공간 속에 감정이입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재창조하여 주관적인 감성과 이상을 표현하고 있다. 원성원은 '12명의 소원의 방' 중 한 방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이미지를를 포토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그들이 동경하는 유토피아 세계를 현실과 환상, 욕망과 소망의 공간으로 이끌어 낸다. 동시에 이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풍경적 공간들은 각각 인간들의 소망들을 상상할할 수 있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다가오게 한다. 즉 실재 주거 공간을 비현실적인 오브제와 함께 공존시켜 자연럽게 어우러질 수 있록 컴퓨터 작업을 통해 완벽한 동경세계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전시 연계 특별 이벤트
1. 사랑하는 대상, 요즘 집중하는 것, 특별한 풍경/순간을 찍으세요 (소재 무관)
2.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의 사연과 함께 다음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세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으시다면 사연과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spaceomae@gmail.com) 사진과 사연은 전시 이후 익명으로 공개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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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시가 끝난 이후 10개의 베스트 포토를 선정하여 10분께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하는 '그리스' 뮤지컬공연 티켓을 드릴 예정입니다. 익명으로 사진은 공개 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당첨 공연일자
일시: 2019년 5월 29일 (수) 저녁 8시
위치: 디큐브아트센터
내용: 뮤지컬 '그리스 VIP 티켓 (14만원 상당)
정보: http://www.d3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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